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는? 가장 안전한 도시는 토론토 > 생활정보

(캐나다) 캐나다 금융 전문 플랫폼 ‘money.ca’가 최근 발표한 범죄 안전도 평가 순위에 따르면 앨버타주의 레스브리지가 인구 10만명 당 1190건의 범죄 발생으로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조사됐다.

반면에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토론토는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수가 286.9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그러나 온타리오주의 그레이터 서드베가 779건으로 8위, 썬더베이가 775.2건으로 9위로 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순위에 들었다.

‘money.ca’는 캐나다 범죄 지수(Canadian Crime Index)와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의 특정 범죄 비율을 분석해 위험하고 안전한 도시 순위를 선정했다.

가장 위험한 도시 순위 1위부터 5위까지는 알버타주의 레스브리지(인구 10만명 당 1190건), 서스캐처원주의 리자이나(인구 10만 명당 1113.5건), 뉴브런즈윅주의 몽턴(1085.3건), 서스캐처원주의 사스카툰(1043.1건), 매니토바주의 위니펙(1040.7건)이 각각 차지했다.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 도시가 많이 포함된 주는 퀘벡주와 온타리오주로 집계됐다. 10위권 안에 포함된 퀘벡주 도시는 6곳이었으며 온타리오주는 4곳의 도시가 포함되었다.

*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TOP10
1. Lethbridge, Alberta (인구 10만 명당 범죄 1190건)
2. Regina, Saskatchewan (1113.5건)
3. Moncton, New Brunswick (1085.3건)
4. Saskatoon, Saskatchewan (1043.1건)
5. Winnipeg, Manitoba (1040.7건)
6. Kelowna, BC (1007건)
7. Abbotsford-Mission, BC (818.4건)
8. Greater Sudbury, Ontario (779건)
9. Thunder Bay, Ontario (775.2건)
10. Edmonton, Alberta (757.9건)

*캐나다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TOP10
1. Toronto, Ontario (인구 10만 명당 범죄 286.9건)
2. Quebec City, Quebec (301건)
3. Ottawa-Gatineau, Quebec (318.8건)
4. Sherbrooke, Quebec (327.4건)
5. Ottawa-Gatineau, Ontario (333.9건)
6. Montreal, Quebec (356.7건)
7. Barrie, Ontario (356.7건)
8. Trois-Rivières, Quebec (366.2건)
9. Saguenay, Quebec (396.3건)
10. Hamilton, Ontario (420.6건)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