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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독감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온주최고의료관 “백신 접종이 예방 수단” 토론토중앙일보 2023-12-05

한인회장
2023-12-06 13:02 4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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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낀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온타리오주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독감 감염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4일 온주 최고의료관인 키에란 모어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더해 독감까지 전파되고 있다” 며 “이 두 종의 바이러스는 감염 후 보통 10일에서 14일이 지나 증세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모어 박사는 “주민들이 코로나에 지쳐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도 널리 퍼져있다”며 “최근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감염환자가 1천7백여명에 달하며 이들 중 1백여명은 중 병실에서 집중 치료를 요하는 케이스다”고 전했다.

“지난해 수준보다는 낮지만 최근 들어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온주 주민 180만명이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을 받았으나 전체 인구와 비교해 13%에 그치고 전체 접종자의 40%는 65세 이상 연령층이다”고 설명했다.

모어 박사는 “코로나와 독감 모두 고 연령층이 취약하며 백신접종만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반드시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어박사는 이어 “65세이상 주민들이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비율이 60%에 달해 홀리데이 시즌에 감염자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모어박사는 독감 감염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례를 볼 때 독감 환자가 12월과 1월 초가 가장 크게 늘어난다”며 “그러나 코로나 사태 당시와 같은 예방지침을 다시 발동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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