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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아태계 고문에 한인 1.5세 해나 김, 대통령 정책 조언자 역할

한인회장
2023-01-08 10:45 4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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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미국 백악관 수석보좌관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에 한인 1.5세 해나 김(한국명 예진·39) 전 보건복지부 차관보가 임명됐다.

김 정책고문은 "지난 2일부터 백악관 수석보좌관실 아태계 정책고문으로 일하기 시작했다"며 "에리카 모리츠구 대통령 보좌관 겸 아태계 연락 담당관과 함께 일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 커뮤니티와 협력해 대통령의 의제를 진전시키고 대통령의 국내외 정책에 대해 조언한다"며 "한미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6살때 미국에 이민한 그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초·중·고교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UCLA에서 전문경영인 과정을 수료하고 조지워싱턴대 정치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2016년 친한파 의원이었던 찰스 랭글 전 하원의원의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던 김 정책고문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감사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미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을 제정하는 데 기여했고, 정전협정일(7월27일)에 즈음해 희생자 추모와 평화 기원 촛불 문화제를 주최하기 위해 한인 1.5세 청년들을 모아 '리멤버 727'을 결성했다

2021년 7월부터는 1년간 보건복지부 공보관실에서 차관보를 지냈고,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코로나 공교육 캠페인 전략자문관을 맡았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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