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건강이 중요"
한인회장
2023-01-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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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은 돈보다 건강을 중요하게 여긴다.
여론조사 회사 입소스Ipsos가 지난해 14일부터 16일까지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 계획 관련 조사에서 응답자의 41%가 신체건강을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택했다.
재정이 32%로 뒤를 이었고 그 다음은 정신건강 28%로 파악됐다.
경제전문가들도, 또 트뤼도 총리마저 "2023년은 모두에게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때문인지 국민들은 최대한 절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응답자의 42%는 "보다 저렴한 식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고, 35%는 "할인을 많이 제공하는 소매점을 이용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연말연시 쇼핑을 줄이겠다"는 응답자는 33%였다.
노바스코샤주 댈하우지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식품가격은 5∼7% 오른다. 과일은 최고 5%, 육류 및 유제품은 최고 7%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이자율 급등, 물가상승의 영향 때문에 "저축이 어렵다"는 응답자는 23%에 달했다.
"휴가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겠다"는 응답자는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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