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스토아 잘 알고 사용하면 득,그렇지 못할경우 독
관리자
2012-04-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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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스토아 잘 알고 사용하면 득,그렇지 못할경우 독
경제가 어려워지자 많은 사람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찾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야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지출을 줄이는 것일게다. 즉 구입하는 것을 줄이거나 싼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로 많은 사람이 기존 매장을 찾는 대신 달러 스토어를 찾고 있다. 많은 물품을 1달러 미만으로 살 수 있는데다 소량 구입할 때는 매우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샵스마트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년 전에 비해 달러 스토어를 찾는 사람이 훨씬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같은 달러 스토어도 잘 알고 사용하면 득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단다.
전반적으로 달러 스토어는 다른 매장과 비교해 저렴한 편이었으며 특히 냅킨과 종이접시 포장지 등 파티 서플라이가 매우 저렴했다. 월마트도 저렴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사지 마세요!
장난감류 안전보장 안돼 위험/비타민·식품 구입도 신중해야
달러 스토어을 이용하는 경우, 항상 찜찜한 구석이 있다. 너무 저렴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달러 스토어에서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제품들도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비용 절감도 좋지만 비용절감을 위해 건강을 담보로 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샵스마트가 달러 스토어에서 구입하지 말아야 품목으로 소개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위험한 제품
- 작은 부품이 있는 장난감: 아기용 혹은 어린이용 장난감 중 작은 부품이 있는 것은 어린이가 삼키기 쉬운 크기와 모양으로 된 것이 있다.
물론 경고 문구는 있지만 아이들이 삼키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 기준에 맞는 디자인이 돼 있지는 않다. 특히 3살 미만의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사기 위해 달러 스토어를 방문할 때는 휴지심을 갖고 가 그안에 들어가는 것을 구입하지 않는다. 제품에 부착된 노란 경고 라벨을 잘 살핀다.
- 파티 용품: 달러 스토어의 파티 용품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모양도 재미있을 것처럼 생겨 많은 아이가 구입하게 된다. 역시 작은 호루라기와 같은 제품은 경고 라벨이 있지만 3세 미만의 아이가 삼키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
- 위해 가능성 물질: 콜라병이나 아기용 병 모양으로 생긴 비누방울의 경우 아이들이 무의식 중에 마실 수도 있는데 내용물에 대한 경고 사인이 없다. 또 비독성이라도 아이들이 마시셔 좋을 건 없다.
◇화재 위험 제품
- Tiki Torches: 점화된 뒤 5분이 지나면 기름병을 감싸고 있는 나무 바스켓에 불이 붙는다. 바스켓에 불이 붙으면 타면 그만이지만 잠재적으로 중대한 안전 위험 요인이 된다.
- 유틸리티 라이터: 아이들 사용을 막기 위한 안전핀 장치가 있지만 트리거를 놓을 경우 불꽃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
- 장난감 라이터: 야구방망이 모양의 라이터는 옆에 붙어있는 야구공 모양을 밑으로 내리면 불이 나온다. 그러나 아무런 설명이나 경고 사인이 없어 위험하다. 전동 드릴 모양의 라이터 역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식품 및 개인 용품
- 비타민: 일부 제품의 경우 라벨에 표시된 함량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있다.
- 아스피린과 의약품: 일부 어린이용 아스피린이나 유아용 가스 진정 드롭 등은 유효기간이 임박했거나 지난 경우도 있었다.
- 전기제품: 전기 코드나 램프 등 전기제품은 가짜 UL인증이 있을 수도 있다. 특히 저용량 전선이나 기준미달의 부품을 사용한 제품은 과열되고 결국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 보석류: 어린이용 보석은 최근 납성분 함유로 리콜 조치된 경우가 많다. 최근 제작된 법은 보다 낮은 납성분 함유 기준을 갖고있다. 주의해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LA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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