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한인회, Brian Bowman 위니펙 시장과 “한국전쟁 박물관 설립” 관련 미팅 시행
관리자
2015-12-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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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인회는 위니펙 시와 ”Korean War Museum 설립”의 안건으로 위니펙 시청에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 미팅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위니펙 시청 시장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위니펙시에서는 Brian Bowman 현 시장과 수석 비서인Jonathon Mitchell씨, 그리고 시정책 분석 담당인 Pieter Prinsloo씨가 참석했고, 매니토바 한인회에서는 조규현 회장, 백현우 부회장, 권기풍 총무가 참석했습니다.
40여개의 포크로라마 참가관 들 중 “hands down, yours was one of the best”로 대화를 시작한 브라이언 시장은, 본인의 한국인 친구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음을 몇 차례 언급했습니다.
백현우 부회장이 Korean War Museum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했고, 그 설립의 당위성 및 위니펙 시에 가져올 수 있는 효과 등을 언급하였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마친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고, 브라이언 시장은 위니펙 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을 살펴보고, 연방 정부 측과 미팅 시에도 이 안건으로 논의로 해보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한인회는 브라이언 시장이 정해준 실무진과 디테일을 논의하고, 향후에 브라이언 시장을 비롯한 의사 결정권자와의 재미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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